[출근길뉴스] 10/30일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시황 및 레딧과 구글 실적 이야기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3분기 GDP 증가율이 예상 3.1% 보다 낮은 2.8%를 기록 했지만, 아직 미국 경제가 양호한 것을 보여주며, 3대지수 모두 소폭 하락 했습니다.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린 종목들이 많습니다. AMD의 어닝 미스로 반도체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입니다.

전체 섹터들중 대부분 섹터들은 하락 했고 상승한 섹터들도 9개나 됩니다.

시총 빅5 종목들중 애플과 엔비디아를 제외하고 3개 종목들은 모두 상승 마감입니다. 특히 구글은 전날 장 마감 이후 발표한 어닝 서프라이즈로 6% 상승 출발 했으나 하락 하여 2.8% 상승 마감입니다.

테슬라도 소폭 하락입니다.

관심 종목들중 오늘의 일별 주가 상승률 Top5는 아래와 같으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랭크인 했습니다.

오늘의 특징주는 먼저 전날 발표한 실적으로 오랜만에 170불대로 회복한 구글입니다.

애널 예상보다 모두 높은 매출 863억 달러에 주당 순이익이 2.12불을 기록 했습니다.

3분기 당기 슨이익은 263억 달러입니다. 클라우드서비스가 1년전보다 35% 증가 했습니다.

오늘의 두번째 특징주는 레딧입니다. 전날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무려 41% 급등했습니다. 증권사들도 앞다두투어 목표가를 110불대로 발표했는데, 종가는 무려 116불입니다.

종목은 모니터링 하고 있었는데 한 방에 이렇게 날라가다니 뭔가 아쉽네요. 레딧은 상장이후 처음 발표하는 3분기 매출은 예상보다 높은 3.48억 달러를 기록 했습니다. 일반 회계기준 상장 후 첫 흑자입니다. 3분기 일간 활성 사용자수도 47% 증가한 9720만명입니다.  또한 4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애널 예상보다 높은 3.85~4억 달러를 전망 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이번주 분기 실적 발표하는 기업들 정보입니다. 오늘 시간외에서 실적을 발표한 마소는 예상보다 높게 (90.5조 매출)나왔으나, 메타도 실적(매출 405억달러)이 애널 예상과 비슷하게 나왔으나 일일 활성 사용자수가 예상보다 낮아서 주가는 시간외에서 하락  했습니다. 내일은 애플과 아마존이 장마감 이후 발표 예정입니다.

마무리짤은 최근 스페인에서 일년치 강수량이 한꺼번 쏟아진 스페인의 홍수 피해 사진입니다. 엄청난 피해를 입은거 같아 안타깝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