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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출근길뉴스] 5/8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시황 및 쿠팡 실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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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정보를 알려주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보합으로 마감 했으며 다우만 상승 했습니다.

섹터들도 전체적으로 상승과락한 섹터 숫자가 비슷합니다.

시총 빅5중 마소와 사과만 상승 나머지 3개종목은 하락했습니다.

슬라는 오토파일럿 관련 검찰의 조사 소식에 하락 했습니다. 그리고 암홀딩스도 1분기 실적이 애널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시간외에서 -9% 폭락 했습니다.

관종 기업들중 오늘의 일별 주가 상승률 Top5는 아래와 같으며 레딧은 여전히 진격중입니다.

오늘의 특징주는 쿠팡입니다. 1분기 실적 발표후 -9% 급락 했습니다. 올해 초 13불대에서 급등후 20불대 안착 했지만 다시 추세가 바뀐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쿠팡은 1분기 매출이 애널 예상보다 높은 71.1억 달러를 기록 했습니다. 그러나 주당 순이익이 애널 예상보다 낮은 주당 0.05 달러로 나오면서 주가는 급락 했네요. 영업이익이 531억원으로  1년전보다 61% 감소 했습니다. 당기 순손익이 -319억 적자로 22년 3분기 부터 시작한 흑자가 7분기만에 멈추었습니다. 다만 분기 매출이 9조를 넘은것은 처음입니다. 알리와 테무의 공습으로 이익 감소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1분기 부진한 이익에도 알리와 테무 공습에 따른 물류센터 증설에 3조원을 투자 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재원은 와우멤버쉽 가격 인상분으로 소비자의 재원으로 물류센터 확장이 됩니다. 흠..

쿠팡은 1분기가 끝난 직후인 4월 13일 와우멤버십 요금을 4990원에서 7890원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60% 가까이 요금을 올려 받은 셈이다. 당시에도 업계에선 쿠팡이 알·테·쉬 등 중국 커머스에 대응하기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서기 위해 소비자에게 부담을 떠넘긴다는 비판이 일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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