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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출근길뉴스][기사 공유] 올 들어 韓 증시 거래 절반이 ‘단타’였다[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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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금요일 밤 미국 증시는 출발은 약세에 보합 하락 마감 했습니다. 나스닥만 소폭 상승 마감입니다. 대형 기술주의 강세에 힙입어 나스닥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시현했습니다. 어도비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한 제품 수요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두자릿수 급등했습니다.. 미시간대 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금리 인하 기대에 힘을 실었네요.

오늘은 주말 이후 국내 주식과 관련 기사 공유 합니다. 국장은 단타 위주라는 것이 사실로 나왔네요. 코스피 & 코스닥 거래량의 58%가 당일 매수&매도를 하는 데이트레이딩 거래량 규모로 나왔습니다. 코스피 보다는 코스닥 거래 대금이 더 높네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올해 국내 주식시장 거래의 절반 가량이 주식을 구입한 날 바로 되파는 단타 매매인 ‘데이트레이딩(당일매매)’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3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데이트레이딩 거래량은 총 1천20억9774만주로 전체 거래량(1752억3760만주)의 58%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데이트레이딩 거래대금은 총 1111조원1139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2302조5862억원)의 48%를 나타냈다.

데이트레이딩 비중(거래대금 기준)은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높았다. 올해 코스피 거래대금의 40.1%, 코스닥 거래대금의 57.1%가 데이트레이딩이었다.

특히 올해 코스닥 거래대금에서 데이트레이딩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뒤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53%, 55%였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데이트레이딩이 매년 증가 추세다. 2005년부터 2019년까지는 주로 40%대를 유지하다가, 2020년부터 50%대로 올라섰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 최근 5년간 30∼40%대에 머물렀다. 2022년과 2023년에는 각각 40.8%, 40.1%가 데이트레이딩이었다.

데이트레이딩 주체는 개인 투자자 비율이 높았다. 올해 코스피·코스닥 데이트레이딩 중 개인은 71.3%를 차지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8%, 10.2%를 차지했다.

단타의 기승은 글로벌 증시가 강세장을 펼치는 와중에도 국내 증시는 장기간 박스권에 갇혀 상대적으로 부진한 데 따른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삼성공조(84%)였으며, 코오롱모빌리티그룹(80%), 동일고무벨트(79%), 비상교육(78%), 제주은행(78%), 한국석유(78%), 광전자(77%), 하이스틸(77%), 대영포장(76%)이 뒤를 이었다.

한국석유의 경우 아스팔트 등 석유공업제품 생산기업으로 석유·가스 채굴과 관련이 없지만 ‘동해석유 테마주’로 묶이면서 주가가 폭등하다가 최근 상승분을 대거 반납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종목들이 대부분 데이트레이딩 비중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노브랜드(89%)가 7위를 기록했다.

씨씨에스(79%), 와이씨(75%), 신성델타테크(73%), 필옵틱스(70%), 제주반도체(68%) 등도 데이트레이딩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22445

 

“이럴줄 알았어”…올 들어 韓 증시 거래 절반이 ‘단타’였다[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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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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