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8/5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시황 및 R의 공포 이야기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부터 미국 시황 정보 글을 포스팅 못 했네요. 그때부터 시작한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로 촉발된 미장 폭락이 3일째 지속 되었습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월요일 아시아 증시의 급락 여파로 하락 출발하여 3대 증시 모두 하락 했습니다.
22년 9월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게다가 모든 섹터들이 하락 했습니다. 그나마 위안은 장초반 급락 출발 당시 나스닥은 -4% 이상 급락 이였으나 저가 매수세 및 서비스업 지표가 개선 되었다는 소식에 낙폭이 줄어서 -3.4% 입니다.
시총 빅5 모두 급락입니다. 특히 애플은 버핏 할아버지가 애플 지분을 2분기에 매도한 사실이 주말전에 알려지면서 출발시 -10% 출발 했으나 낙폭을 줄이면서 -4.8% 하락 마감입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78%까지 떨어지면서 미 채권 관련 ETF인 TLT는 우상향으로 상승 지속 중입니다. 엔비디아는 신제품 블랙웰의햑심인 GB200 gpu 의 결함으로 출시가 3개월 지연 되었다는 소식에 -6% 급락 입니다.
관심 종목들중 일별 주가 상승률 Top5는 아래와 같으며, 5개 종목을 제외 하면 모두 하락 마감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반도체 기업 2개가 랭크했습니다.
오늘의 특징주 뉴스는 skip 하며 목요일 밤부터 시작한 미국 경기침체의 공포로 미국 증시는 3일간 하락 했습니다.
이러한 미국 증시의 급락에는 항상 전조가 있습니다. 6월 말까지는 미국 주식 계좌의 총자산이 증가 했으나, 7월에는 -4.7% 하락 했으며, 8/1일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및 올해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촉발된 엔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에 따른 미국 주식 매도세의 출발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주 금요일 밤에 발표한 미국 7월 실업률 4.3% 수치 발표로 이어진 미국 경기 침체인 Ression 의 공포가 촉매제로 작용 했습니다.
일명 삼의 법칙이 작용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 시작으로 보는 시그널로 봤습니다. 이에 한국 및 일본 주식 시장이 월요일 급락이 결국 미국 증시도 급락 출발 했습니다. 게다가 버핏옹의 2분기 애플과 뱅크오브어메리카 지분 축소로 현금 보유량을 늘린점과 AI 관련 빅테크 종목들의 하락 지속이 주식시장의 하락에 부채질까지 한 점입니다. 게다가 이란이 이스라엘 보복 공경이 임박하다는 전쟁 리스크까지 악재가 연속이네요. 반대로 이야기 하면 모든 악재들이 다 나온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미국 증시의 초반 급락에서 일부 회복 한 점과 장 마감이후 시간외 마켓에서 기술주 종목들이 모두 상승마감 한 점입니다. 즉 미국 경제가 이직 침체 국면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경제학자들도 있습니다. 오늘 국장에서는 저가 매수세 유입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블라인드의 주식채널에는 7월까지 수익 인증이 넘쳤지만, 어제는 손실 인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전 수익 2797만원이 3일만에 -40만원 손실 인증.
마이너스가 -1억에서-9140만원으로 줄어서 다행이라는 횽아도 있고..
-1억 손실 인증한 횽아..
최근 급등한 삼천당제약에 투자한 횽아는 -1.2억 손실을 인증 했네요.
패자가 있다면 승자도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3배 인버스 ETF에 투자한 치과의사횽아는 수익률 34%에 수익금은 무려 1.48억입니다 . 어마어마 하네요.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마무리짤은 물린 사람들중 이미 1년전 부터 마이너스인 사람들은 맘이 편안 하다는 짤입니다. 오늘 국장에서는 회복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