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8/13일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시황 및 스타벅스 이야기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생산자 물가지수 PPI가 예상치 0.2% 보다 낮은 전월 대비 0.1% 상승 수치로 나오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입니다. 기대치보다 낮은 수치가 오히려 9월 0.5% 금리 인하 가능성에 기술주들이 상승 했네요.

에너지 섹터만 빼고 모든 섹터들이 상승 마감 입니다.

시총 빅5 종목들 모두 상승 마감입니다.

테슬라도 오랜만에 5% 상승 입니다.

관심 종목들중 일별 주가 상승률 Top5 는 아래와 같습니다. 엔비디아는 전날에 이어 2일 연속 급등입니다. 네이버 웹툰은 지난주 금요일 발표한 실적이 어닝 미스로 30% 이상 폭락이후 밤사이 9.6% 상승입니다.

오늘의 특징주 뉴스는 스타벅스입니다. 별다방으로도 유명한 스타벅스는 23년 11월 주가 106불 고점에서 실적 우려로 지속 하락하여 70불대 까지 내려 갔으나, 바닥에서 탈출 시도 중 갑자기 주가가 24% 급등했습니다.

급등의 재료는 스타벅스 CEO로 경쟁사 프렌차이즈 브랜드 기업 치폴레 CEO 브라이언 니콜을 스카웃해서 9월부터 업무를 시작 한다는 기사때문입니다. 멕시칸 그릴 및 샐러드 레스토랑 체인점은 최근 10년간 체인점수가 엄청나게 많이 생긴 프랜차이즈 브랜드 식당입니다. 치폴레는 23년 전년보다 매출이 2배 늘어난 99억 달러에 주가도 5년 사이 3배나 급등 했습니다. 새로운 스타 CEO가 구원투수 등장에 주가가 24% 급등하다니 대단한 인물입니다. 반대로 치폴레 주식은 -7% 급락 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