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출근길뉴스][공유] 국장 관련 뉴스 이야기

백련산넷돌이 2024. 9. 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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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미국 증시는 Happy Labor Day 연휴로 휴장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 했습니다. 과연 하루 쉰 오늘 밤 미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은 국내 증시와 관련 2가지 뉴스 공유합니다.

첫번째뉴스는 “"삼전·현대차 잠시 안녕"…이 종목으로 갈아탄 개미들 웃었다.“입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84473

"삼전·현대차 잠시 안녕"…이 종목으로 갈아탄 개미들 웃었다

미국 R(경기침체·Recession)의 공포가 휩쓸고 지나간 국내 증시에서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를 사들이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기존 주도주로 군림했던 반도체·자동차 중심 포트폴리오가 뒤집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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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R(경기침체·Recession)의 공포가 휩쓸고 지나간 국내 증시에서 유틸리티 등 경기 방어주를 사들이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기존 주도주로 군림했던 반도체·자동차 중심 포트폴리오가 뒤집힌 것이다. 미국 R의 공포가 약화했지만 거시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가시지 않은 결과로 풀이됐다.

2일 대신증권과 퀀트와이즈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유틸리티업종이 한달새 7.8% 올랐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전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뒤를 이어 △건강관리(5.5%) △증권(5.3%) △미디어·교육(5.0%) △소매(4.5%)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하락률 1위 업종은 반도체로 8.3% 떨어졌다. 이 밖에 하락률이 높은 업종은 △화장품·의류(-7.1%) △조선(-5.6%) △철강(-5.5%) △건설·건축(-5.1%) 순이었다. 코스피지수는 2.3% 떨어졌다. 수출 중심의 주도주가 약세를 보이는 동안 비주도주들이 순환매 흐름을 타고 선방한 것으로 풀이됐다.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이날 하락 반전한 뒤 보합권에 들어갔다.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진 것이다. 이날 오전 11시51분 기준으론 전거래일 대비 0.01% 내린 2674.02를 나타냈다.

대신증권은 "반도체, 자동차 등 주도주는 부진하며 유틸리티, 건강관리 등 방어주의 수익률이 상위를 차지했다"며 "실제 경제 국면이 이미 더딘 성장(slow growh)으로 전환되며 (수익률 변화가) 나타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방어적 성격 섹터인 △통신 △건강관리 △유틸리티 △필수재 △금융 비중을 확대하고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이라고 권고했다.

미국 R의 공포에 직면해 매도에 나선 핵심 투자주체는 외국인들이었다. 지난달은 외국인 중심의 매도 폭탄을 개인이 받아내는 구도가 전개됐다. 외국인은 지난달 2조800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2조8000억원을 순매수한 것이다. 기관은 3000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잭슨홀 미팅, 엔비디아 실적 등 굵직한 이벤트를 무난하게 통과했지만 증시는 여전히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중"이라며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잔존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특히 미국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두번째 뉴스는 “이 종목 들고 있으면 놀림 받았는데”…9월엔 볕들까 기대감 솔솔 입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59315

“이 종목 들고 있으면 놀림 받았는데”…9월엔 볕들까 기대감 솔솔

올들어 주가 반토막 났지만 주요 국가 금리인하 전망에 포스코퓨처엠·LG엔솔 등 긴 침체 딛고 동반 상승세 에코프로비엠 하루 8% 올라 1주만에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올해 들어 주가가 반토막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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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주가가 반토막 나며 투자심리가 크게 훼손됐던 2차전지 섹터가 다시 불붙고 있다.

이달에 단행될 미국 기준금리 인하 대표 수혜주로 분류됨과 동시에 주가 하락 폭이 큰 탓에 주가가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기차 산업 친화적인 미국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을 근소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도 반영되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내년 이후부터 실적이 개선된다며 선별적인 투자를 권고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일제히 상승 폭을 키웠다.

포스코퓨처엠이 이날 14.92% 상승 마감했고, LG에너지솔루션이 6.19%, 삼성SDI가 4.24% 올라섰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8.02%, 5.26% 올랐다.

특히 지난달 5일 블랙먼데이 이후 2차전지 주요 종목들은 줄곧 상승세다. 지난달 5일부터 이날까지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를 살펴봐도 20% 상승했다.

지난 일주일 새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상장지수펀드(ETF)에도 9% 오른 ‘TIGER 2차전지TOP10 레버리지’가 차지했다.

2차전지 투심이 확대되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도 바뀌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8% 상승한 에코프로비엠은 시가총액 17조7803억원으로 알테오젠(17조1138억원)을 제치고 1위를 재탈환했다.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오른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일주일만이다.

최근의 2차전지 종목들의 상승세는 외국인들이 주도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8월 2일~9월 2일) 외국인 투자자는 LG에너지솔루션을 2488억원, 에코프로비엠을 72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최근 한달 기준 2차전지 종목 한달 상승률에 엘지엔솔이 27%, 엘지화힉이 24%, 포스코퓨처엠이 21%입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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