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1/7일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및 젠슨황 CES 개막 스피치 이야기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미국채 채권 금리 급락으로 3대 지수 모두 급락 했습니다. 미국 서비스업 지수가 64.4으로 2년만에 최고치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재발 가능성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하반기 1회로 예측 되면서 채권금리가 급등 했습니다.

대부분의 섹터들이 하락 했고 에너지를 포함한 일 부섹터들만 상승입니다.

시총 빅5 및 테슬라 모두 하릭입니다.

슬라는 다시 400불 아래로 내려 갔습니다.



관심 종목들중 오늘의 일별 주가 상승률 Top5 는 아래와 같으며 제약주가 2개나 랭크인입니다.

오늘의 특징주는 Skip 하며 2025 CES 기조연설 두번째 발표자로 엔비디아의 젠슨황님이 발표 했습니다. 2019년 이후 6년만에 CES 기조연설에서 검은 재킷을 입고 등장 했습니다. 주목할 키워드로 신규 제품 RTX50, 물리AI을 구현해줄 로봇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 자율주행입니다.
젠슨 황이 공개한 RTX 신제품은 차세대 아키텍처 블랙웰 기반의 '지포스 RTX 50' 시리즈다. 지포스는 데스크톱·노트북 등 PC 제품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다. 블랙웰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가속기다.
RTX 50 시리즈 최고 모델은 RTX 5090이다. 젠슨 황에 따르면 RTX 5090에는 920억 개의 트랜지스터가 탑재된다. 전작 대비 최대 2배 이상의 연산 능력을 갖췄다고 한다.
다만 RTX 50 시리즈에는 마이크론 GPDDR7을 탑재한다고 콕집어 언급했다. K-메모리는 배제됐다. 업계 최초로 GDDR7을 개발한 건 삼성전자다. SK하이닉스도 GDDR7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RTX 신제품뿐만 아니다. 젠슨 황은 이날 "새로운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 코스모스를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물리적 AI란 로봇, 자율주행차와 같은 물리적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물리 AI 모델은 개발 비용이 많이 들고 방대한 양의 실제 데이터와 테스트가 필요하다. 코스모스를 통해 개발자가 방대한 양의 물리 기반 합성 데이터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엔비디아 측 설명이다.
코스모스 모델은 로보틱스와 AV 커뮤니티 작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오픈 모델 라이선스로 제공된다. 개발자는 엔비디아 API 카탈로그에서 첫 번째 모델을 미리 보거나, 엔비디아 NGC 카탈로그 또는 허깅페이스에서 모델 제품군과 미세 조정 프레임워크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젠슨 황은 "모든 개발자가 자체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전문 지식과 리소스를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다"며 "우리는 물리 AI를 대중화하고 모든 개발자가 일반 로보틱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스모스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개인용 초소형 AI 슈퍼컴퓨터인 '프로젝트 디지트'도 공개했다. 슈퍼컴퓨터인데 크기가 손바닥만하다. 엔비디아의 최신 CPU인 그레이스와 블랙웰을 결합한 GB10이 기반이다. 기조연설 현장에선 '언빌리버블(unbelievable)'과 같은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실제 참석한 파워블로거님의 글도 참고하세요.
https://m.blog.naver.com/annajung1/223717623793
CES Day2-2 엔비디아 키노트 - 핵심내용 요약 및 소감, 이래서 CES와야하는거구나.../Media day
안녕하세요 애나정입니다. 드디어... 엄청 기대했던 엔비디아 키노트를 들었습니다. 입장만해도 2시간이 걸...
blog.naver.com
다만, 주가는 장 초반 신고가 갱신 하면서 달리다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6% 급락 했습니다. 그래서 1주를 주워 담았습니다.

이상으로 오늘글은 이만 마무리합니다. 미국 지수가 급락을 하면서 미국 주식 자산도 하루만에 123만냥이 날라 갔네요.

그래도 내일이 되면 반등 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