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앵봉산 가족캠핑장 in 은평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이여서 미국 주식 관련 이야기가 아닌 여행이야기입니다. 앵봉산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은평구가 운영하는 앵봉산 가족캠핑장이 시범운영 오픈 되어서 금토 1박2일 캠핑 하고 왔습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를 이용해서 신청하면 됩니다.
잘못된 접근입니다.
camp.xticket.kr

전 마눌님이 예약을 해서 10/20(금)~10/21(토)로 갔습니다. 아이들 학원 끝나고 가다보니, 오후 4:30분에 출발하여 30분도 안되어서 도착 했네요.

캠핑 사이트는 B구역 4번을 이용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주차장에서 주차 후 살짝 올라가는 언덕길입니다.

개별 구역 정보는 아래 약도 참고 하세요.

참고로 글랭핌장도 3개가 운영되는데, 텐트안에 침대와 싱크대가 있습니다.

글랭핌장은 바베큐 시설이 있지만 일반구역은 테이블과 의자만 있어요.

전 일반데크여서 데크 위에 텐트를 설치 했습니다.

전기사용료 5천원이면 전기도 쓸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짐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구르마 같은 짐용 카트를 관리실앞에서 대여하면 주차장에서 오르막길로 좀 올라가야합니다.

저녁으로 목살, 소세지,가래떡, 고구마가 캠핑의 기본.이지요. 다민 숯은 사용가능 하나 블멍용 장작은 안된다고 합니다.

마무리는 머쉬멜로우..

밤에광경이며, 옆에 성모병원이 보이네요.

이것은 다음날 아침입니다.

캠핑의 힘든점은 짐을 패킹하고 차에실고, 이동 언패킹인데 다시잠자고나서 아침먹고 짐정리하여 패킹후 차에 이렇게 꽉채우고 다시 이동합니다.

짧은 1박2일이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마무리짤은 딸래미들의 댄스 연습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