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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공유] 금주 CPI·PPI 주목...1분기 실적 시즌 시작

백련산넷돌이 2024. 4. 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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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정보를 알려주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밤은 4일간 약세를 딛고 3대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 했습니다.

금주에는 인플레이션 관련 주요 지표가 발표 예정이며, 이번주부터 주요 금융 기업들의 24년 1분기 실적이 발표 예정입니다. 관련 기사를 한경에서 퍼왔습니다.


이번 주(4월 8일~4월 12일) 뉴욕 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3주 만에 주간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마감했다. 특히 지난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의 주간 하락률은 2.27%에 달했다. 다우지수의 주간 하락률이 2%를 넘은 것은 작년 10월 말 이후 처음이다.

작년 11월 들어서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이어져온 주가 랠리는 과열 논란 속에 4월 들어 속도가 둔화하는 중이다. 다우지수의 주간 하락률이 2%를 넘어선 것은 시장을 이끌어온 우량주 위주로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졌다는 점을 시사한다.

지난주 증시를 짓눌렀던 재료는 강력한 미국 고용 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미셸 보먼 연준 이사 같은 FOMC 내 매파 위원들은 현재 물가 추이라면 올해 금리를 내려선 안 되거나 되레 올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이같은 지표와 발언은 6월 인하 가능성을 후퇴시키고 미국 국채금리를 급등시킨 요인이 됐다.

또한 강력한 비농업 고용 결과에 시장은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을 크게 꺾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비농업 고용은 30만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명 증가를 훌쩍 웃도는 수치다. 3월 비농업 고용 부문 신규 고용은 직전월 수치도 상회했다. 3월 고용 증가폭은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컸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지난 5일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6월 기준금리를 25bp 내릴 가능성을 장 중 46%대까지 떨어트렸다. 마감 수치는 50.8%였다.

3월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지표는 그런 점에서 시장의 이목이 쏠리는 이벤트다.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 분석가는 "상승 촉매제가 없는 상황에서 채권금리의 상승은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확실히 1분기에 봤던 것보다 변동성이 조금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잠재적으로 약간의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가 흐름도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가격은 지난주 배럴당 87달러를 넘어 5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유가가 튀면 인플레이션에 상방 압력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증시 낙관론자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출처: 한국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156506

금주 CPI·PPI 주목...1분기 실적 시즌 시작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이번 주(4월 8일~4월 12일) 뉴욕 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n.news.naver.com


이상으로 오늘글은 이만 마치며, 마무리짤로는 최근 개통한 GTX-A 주말 풍경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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