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기사 공유] 순식간에 127조 증발…새파랗게 질린 개미들 "살려달라" 아우성

백련산넷돌이 2024. 4. 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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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정보를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 미국 증시는 반도체 기업들 주가 급락에 따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이 2%가 넘게 빠졌습니다.

ASML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가 -10% 급락 한것이 반도체 기업들 주가를 모두 끌어내려서 맘이 아프네요. 덩달아서 총선 이후 중동전쟁 위기 등으로 국내 지수도 급락 했습니다.

코스피 2600선이 붕괴됐다. 이달 들어서만 시가총액 127조원이 증발했다. 연초 상승 가도를 달리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도 하락을 반복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불안한 증시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전달 대비 154.77포인트(5.63%) 하락했다. 지난 19일 기준 2591.8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전체 시총은 127조1220억원 감소했다.

코스피 상승을 이끌던 반도체 랠리에 제동이 걸린 영향이다. 그간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독보적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제작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수요 회복도 점쳐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자 투자심리가 함께 꺾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반도체 장비업체인 ASML은 1분기 신규 수주액이 예상(54억유로)을 크게 밑돈 36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총 1위이자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이 기간 5.83% 하락했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9만전자를 노렸으나 현재는 7만7000원 선에 머무르고 있다. 삼성전자우(-4.12%), SK하이닉스(-5.3%) 등도 하락했다.

밸류업 상승 랠리가 멈춘 것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지난 2월 발표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이 나온 데 이어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하며 밸류업 추진 동력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아 밸류업 수혜가 예상됐던 △KB금융(-8.35%) △신한지주(-9.24%) △삼성생명(-16.25%) △삼성화재(-9.31%) 등 금융주도 이달 들어 하락했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역시 커졌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미국 10년물 금리가 4.6%대로 상승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위기)가 고조되면서 강달러·고유가 현상이 부각됐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선물시장에서 대규모로 물량을 쏟아냈다. 지난 3일 이후 외국인은 코스피 선물 6조1000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 1월 첫 3주 동안에도 외국인이 선물을 대량 매도해 코스피지수가 2670선에서 2430선으로 하락했다"며 "이번에도 유사한 패턴으로 외국인 선물 매도가 정점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28260

순식간에 127조 증발…새파랗게 질린 개미들 "살려달라" 아우성

코스피 2600선이 붕괴됐다. 이달 들어서만 시가총액 127조원이 증발했다. 연초 상승 가도를 달리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도 하락을 반복한다. 증시 전문가들은 당분간 불안한 증시 흐

n.news.naver.com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이번주가 국내 증시도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강달러 현상에 중동전쟁 확장 위기 등등 불안 요소가 많아서 현금화를 하고 관망할지 저도 고민이 길어집니다. 아니면, 달러 강세에 유망한 조선, 자동차 등 수출 효자 종목을 생각 할지 아니면 방산으로 더 추매를 해야할지… 흠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마무리짤로는 “주식 하는 사람이 멋있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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