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5/7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시황 및 레딧, 디즈니 이야기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정보를 알려주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이틀간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다우와 S&P는 보합 상승, 스닥이는 소폭 하락 했습니다.

 자동차와 경기 순환 섹터가 하락세를 이끌었고, 유틸리티와 소프트웨어가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시총 빅5 종목들 중 사과, 구글, 마존만 상승 하고, 그 외 2개 종목은 하락 했습니다. 관종 기업들중 엔비디아는 주가 가격 기준으로 ASML에게 다시 1위자리를 내 주었네요.

 슬라는 다시 하락 하여 170불대입니다.

 관종 기업들중 오늘의 일별 주가 상승률 Top 5는 아래와 같습니다. 레딧이 2.3% 상승으로 1등이며, 시간외 마켓에서는 1분기 실적을 등에 업고 12.3% 급등까지 했습니다. 

 레딧은 1분기 매출이 2.4억 달러로 1년전 1.6억 달러보다 48% 증가 했으며, 광고 매출이 2.2억 달러로 39% 성장 했습니다. 그러나, 당기 순손실은 여전하고 -5.7억 달러 적자입니다. 주당 순손실이 애널리스트 예상보다는 낮은 -8.19달러입니다. 주가는 상장이후 급등후 37불까지 떨어졌다가, 오늘 49불대까지 회복 했으며, 시간외 급등으로 내일은 50불대 안착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특징주 두번째 이야기는 디즈니입니다. 디즈니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이익 예상이 1주당 1.1달러 였으나, 실제로는 주당 -0.01달러 발표로 어닝쇼크와 함께 주가는 -9.5% 급락 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221억달러(한화 30조원)이며, None-GAAP 기준 주당 순이익은 1.21달러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코어 구독자는 600만 명 이상 늘어나며 1억1천760만명의 글로벌 고객을 기록했고, 훌루 전체 구독자는 1% 증가한 5천20만명, ESPN 플러스 구독자는 2% 줄어든 2천480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2분기 실적 전망에서도 여전히 스트리밍 사업부의 부진이 전망 되면서 주가는 떨어졌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마무리짤로는 1957년에 발표된 미래의 자율주행차 모습니다. 70년전 자동차 산업이 발전할때도 이런 상상을 하다니 대단 하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