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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뉴스] [기사 공유] ‘140조 ETF 시장, 놓치면 끝장'...사활 건 운용사

백련산넷돌이 2024. 5. 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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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정보를 알려주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 미국 증시는 보합 상승 마감 했습니다.

다우는 8일 연속 상승입니다. 이번주는 15일 발표한 4월 CPI 결과에 따라서 미국 주식 지수의 방향타가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장이 주말로 쉬는 관계로 오늘의 출근길뉴스는 국내 경제 기사중 머투에서 발행한 ETF 이야기입니다.

 

◇연 50%씩 성장하는 ETF 시장...1, 2위 점유율 다툼에 양강구도 깨려는 도전자들

12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국내 ETF 867개의 순자산(10일 기준)은 142조7609억원으로 지난 1년간 54% 늘었다. 이 기간 새로 출시된 ETF도 150개에 달한다. 투자비용이 낮고 거래 편의성이 높으며 유동성이 풍부한 분산투자 상품으로서 ETF의 매력이 부각되면서 빠르게 성장한 것이다.

ETF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운용사들이 늘어나면서 경쟁 강도가 세진다.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순자산 규모 1, 2위를 다투며 수위 경쟁을 지속하고 있고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이 중위권에서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가파르게 성장하기 시작한 2022년 말 80%에 육박했던 빅2 점유율은 현재 75% 수준으로 떨어졌다.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56조원의 순자산으로 39%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52조원, 36.6%로 뒤를 잇는다. 2021년 말 7%p였던 양사간 차이는 2022년말 4.3%p, 2023년말 3.4%p로 좁혀졌다가 현재 2.5%p까지 줄어들었다.

KB자산운용은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한 후 7.7% 점유율로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뒤를 잇고 있다. 여기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빠르게 몸집을 불리며 '메기'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국투자자산운용은 올들어 2조6000억원 순자산을 늘리며 KB자산운용과의 점유율 격차를 1.7%p 차로 좁혔다. 신한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차별화를 꾀하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쩐의 전쟁'도 한창이다. 대형사들이 신규 상품 출시 때마다 어마어마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는다는 소문이 업계에 퍼지곤 한다. 보수 인하도 단골 경쟁 소재다. 최근 삼성자산운용이 KODEX 미국S&P500TR 등 미국 대표지수 4종 ETF 총보수를 '0.0099%'로 파격 인하하자 미래에셋자산운용도 TIGER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의 보수를 0.0098% 인하하며 맞불을 놨다.

빠른 성장에 비해 풍부하지 못한 인재풀 때문에 인력 쟁탈전도 한창이다. KB자산운용은 올 초 ETF사업본부 수장으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김찬영 본부장을 영입했다. 한화자산운용도 잇따라 KB자산운용의 금정섭 본부장을 영입하는 등 ETF 인재 모셔오기에 나섰다. 지난해 역시 ETF에서 먼저 자리잡은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빠져나간 인력들이 각 운용사 ETF 본부를 채웠다.
출처: 머니투데이

그리고 보니 저도 총 주식 투자금액중 20%는 ETF입니다. 미장과 관련 etf는 모두 플러스이지만 2차전지 etf 에 물린것은 판단 미스입니다. 나스닥 레버리지 etf를 팔고 2차전지 etf 에 투자한게 현재는 투자 실패로 종착 되며, 뼈아프네요.

이상으로 오늘글은 이만 마치며, 마무리짤은 운동인가 다람쥐 쳇바퀴인지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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