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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뉴스][기사공유] 23조 사들인 외국인, 상위 10종목 주가 평균 71% 상승

백련산넷돌이 2024. 7. 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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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여서 국내 증시 관련 뉴스 2개를 공유 합니다. 첫번째 기사는 외국인 이야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06329

23조 사들인 외국인, 상위 10종목 주가 평균 71% 올랐다 [증시 상반기 결산]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23조원어치를 사들인 외국인투자자들이 수익률에서도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미국주식 투자를 늘리며 보유금액이 12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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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23조원어치를 사들인 외국인투자자들이 수익률에서도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를 비롯해 미국주식 투자를 늘리며 보유금액이 12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6월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올해 상반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23조284억원 규모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직전 최대치인 지난 2004년 상반기(약 12조2000억원)와 비교해 2배 가까이 투자를 늘리면서 역대 최대를 나타냈다. 해

올해 상반기 지수 기준 코스피는 상승 코스닥은 하락입니다.

올해 상반기 삼전 보가는 하이닉스가 시총2위 대형주임에도 67% 급등 했네요.

외국인의 순매수 키워드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밸류업 프로그램 등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7조9971억원, 3조8039억원 순매수한 외국인은 최근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 등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현대차 주식도 3조4541억원어치 담았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주가는 상반기 평균 70.93% 올랐다. 외국인의 평균 매수단가 대비 수익률도 우세하다. 외국인이 제일 많이 사들인 삼성전자는 평균매수단가(7만7240원) 대비 5.51%의 수익률을 시현했으며, SK하이닉스(17만5068원)에서도 35.09%의 수익을 거뒀다. 강력한 수급주체인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보유한 시가총액 규모는 약 813조7291억원(35.63%)에 달하지만 코스피지수는 올 상반기 5.37% 상승에 그쳤다. 하이투자증권 이웅찬 연구원은 "상반기 사상 최대의 외국인 매수세가 나타났음에도 증시는 부진했다"며 "인공지능(AI) 투자 수혜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대형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쏠림이 과도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개인은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현대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순으로 팔아치우며 7조379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순매수 상위 1~5위에 올려놓은 △네이버(-25.49%) △삼성SDI(-25.00%) △LG화학(-30.76%) △JYP 엔터(-43.44%) △LG에너지솔루션(-23.63%) 등은 모두 연초 대비 두자릿수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개인이 2조원어치 이상 사들인 네이버는 평균매수단가(19만1860원) 대비 13% 넘게 떨어지면서 저점매수 전략도 실패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서학개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올해 상반기 미국주식을 78억6760만달러(약 10조8730억원) 순매수했다. 미국주식 보유금액은 862억2000만달러(약 119조1560억원)로 역대 최대치다.

국내 투자자들은 AI 반도체를 이끄는 엔비디아(131억4982만달러)를 비롯, △테슬라(118억9681만달러) △애플(47억8584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39억2617만달러) △알파벳(26억2292만달러)을 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순매수한 상위5개 종목들은 모두 하락 했습니다.

두번째 기사는 개인들이 매수한 종목들 손실 이야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1296

개미의 처참한 주식 실력, 데이터로 입증됐다… 순매수 100개 종목 중 89개 마이너스

네이버페이 마이데이터 ‘내자산 서비스’ 바탕으로 조사 개인 투자자가 올해 상반기(1월 2일~6월 27일) 가장 많이 사들인 100개 종목 중 89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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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저도 아픈 손가락이네요. ㅜㅜ  개미들이 매수한 상반기 순매수 상위 종목들의 평균단가및 손실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NAVER다. 2조10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네이버페이 내자산에 네이버 주식을 보유했다고 등록한 투자자는 총 6만8129명이고, 이들의 평균 매수가는 26만45원이었다. 기준일 종가(16만5400원)와 비교할 때 손실률이 36.4%에 달한다.

네이버를 비롯한 개인 순매수 상위 1위부터 15위 종목 모두 현재 주가가 등록 투자자의 평균 매수가를 밑돌았다. ▲삼성SDI -24.8% ▲LG화학 -38.6% ▲LG에너지솔루션 -26.3% ▲SK이노베이션 -37% ▲POSCO홀딩스 -22.9% ▲엔켐 -6.9%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JYP Ent. -23% ▲하이브 -12.9% 등 엔터테인먼트 업종과 ▲두산로보틱스-5.9% ▲엔젤로보틱스 -31.9% 등 로봇 업종도 손실 구간에 있다.

개인 순매수 상위 종목 중 가장 손실률이 컸던 것은 카카오페이다. 카카오페이의 기준일 종가는 2만6350원이다. 등록 투자자 1만1915명의 평균 매수단가는 8만4346원으로 손실률이 68.8%에 달했다. 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매출이 늘어나는 성과가 있기는 하지만, 올해도 흑자 전환이 어렵다는 증권사 전망에 따라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등 다른 카카오그룹주도 평균 매수가 대비 손실률이 50%가 넘었고, 엔씨소프트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포스뱅크 등도 우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기준일 주가가 평균 매수가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와 자신의 보유 주식 정보를 연동한 투자자만의 성적표인 점, 반영 시차가 있는 점 등의 한계는 있다. 다만 올해 개인이 많이 순매수한 100개 종목 중 69개 종목의 주가가 연초(신규 종목은 공모가·기준가 대비)보다 하락한 만큼 실제로 손실을 본 투자자가 다수일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코스피지수는 7.05% 상승했고, 코스닥지수는 2.25% 내렸다. 비교적 양호한 주식시장 환경이었는데도 손실을 보고 있는 투자자가 많은 것이다.

선전한 종목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강화유리 사업 등을 하는 제이앤티씨의 경우 투자자 1906명의 평균 매수가가 2만2473원으로 기준일 종가보다 34.4% 높았다. 인공지능(AI) 열풍 속 반도체 관련 주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제이앤티씨가 반도체용 유리기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영향이 컸다.

피부 미용 주사제 ‘리쥬란’을 앞세운 파마리서치와 불닭볶음면 인기에 고공행진 중인 삼양식품 등도 개인이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올해 상반기 들어 ‘팔자’에 나선 종목은 상대적으로 투자 성적이 더 좋았다. 개인이 올해 상반기 많이 순매도한 종목 100개 종목 가운데 70개 종목의 평균 매수가가 수익 구간에 있다. 현대차가 대표적이다. 개인은 올해 현대차 주식 3조98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아직 현대차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 2만3146명의 평균 매수가는 21만3444원으로 기준일 종가 기준 39.6%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 아래 종목만 투자 안했다면 나름 선방이네요.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의 수익률 관련 2개 기사의 결론은 외국인들이 매수한 종목들이 개미가 투자한 종목들 보다 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건 예전부터 국롤인거 같습니다. 물론 일부 특정종목들은 수익률이 높은 종목들 또는 특히 방산 및 전력 산업들 종목들은 수익이 있지만 대세 흐름은 외국인들이 여전히 국장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코스피 전망 및 추천 섹터들은 아래 증권사별 정보 참고하세요. 공통은 모두 반도체와 자동차 섹터네요.


이상으로 오늘 글은 마치며 마무리짤로는 바이든입니다. 지난주 트럼프와 대선 TV토론에 실퍄한 바이든이 무대에서 내려갈 가능성( 대선주자 교체 요구)이 언론에 나오고 이를 타임지가 비꼬는 이미지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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