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뉴스] 9/10일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시황 및 브로드컴 이야기

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브렌트 오일 유가가 70불 아래로 하락하면서 경기 침체 지속 우려가 있었지만 기술주 종목들의 저가 매수로 혼조세로 마감입니다. 다우만 소폭 하락입니다. JP모건의 연간 매출 가이던스의 하향 발표로 JP모건 -5%  골드만 삭스 -4% 및  금융주 종목들의 약세가 나왔습니다.

전체 섹터들중 상승 과 하락한 섹터들은 반반입니다.

시총 빅5 종목들중 애플과 구글을 제외한 3개 종목들은 모두 상승입니다.

TLT 채권 ETF는 오늘 상승하여 100불대 진입입니다.

관심 종목들중 일별 주가 상승률 Top5는 아래와 같으며, 반도체 기업이 2개나 랭크인 입니다. 테슬라는 4.5% 상승으로 2위입니다. 특히 도이체뱅크의 애널리스트가 테슬라 목표가를 295불로 상향 발표가 주가 상승에 재료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특징주 뉴스는 브로드컴입니다. 하루만에 5.2% 상승입니다. 최근 고잠 185불에서 128불까지 하락 했지만, 148불까지 회복 했네요.

주가 상승의 배경은 어제 발표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6때문입니다. 작년 애플은 자체 개발 하려던 무선주파수칩을 잠시 홀딩하고 브로드컴과 26년까지 19.8조원에 해당하는 다년간 계약을 맺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아이폰 16에도 브로드컴의 칩이 탑재 예정으로 24년 매출에 긍정적입니다. 애플은 브로드컴의 연간 매출의 20% 에 해당하는 중요 고객입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마치며, 마므리짤은 자유를 찾은 풍선 캐릭터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오늘 오전 10시 미 대선의 중요 변수인 대선 토론 해리스대 트럼프가 진향 예정입니다. 과연 어케 진행 될지 궁금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