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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출근길뉴스] 2/12일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및 인텔 주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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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1월 소비자 물가지수인 CPI 가 전월 대비 0.5% 상승 발표로 투자 심리가 위축 되어 다우와 S&P는 소폭 하락을 했고, 나스닥은 보합 상승입니다.

 전체 섹터들중 상승 보다는 하락이 많습니다.

 시총 빅5 중 애플을 제외한 4개 빅테크 종목들은 모두 하락 입니다.

테슬라는 어제까지 지속 하락했으나, 밤사이 반등 상승 했습니다. 

관심 종목들중 오늘의 일별 주가 상승률 Top5 는 아래와 같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Top5에 들어왔으며, 전기차 기업인 루시드가 오랜만에 6.6% 급등입니다.

 오늘의 특징주는 인텔입니다. 하루만에 7.2% 급등입니다. 작년에 어닝 쇼크 이후 지속적으로 우하향 하던 주가가 18불까지 내려가고 최근에 조금씩 반등 하여 오늘 22불대입니다.

주가 상승의 재료는 미국 JD밴스 부통령의 연설때문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미국 AI는 미국에서 생산된 반도체로 구축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런스 등 외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 AI 행동 정상회의 폐막식 연설에서 미국이 계속해서 AI 주도권을 쥘 것이라면서 미 AI는 미국에서 생산된 반도체로 구축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밴스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AI가 경제 혁신, 일자리 창출, 국가 안보, 보건, 자유로운 의사표현, 그 외 분야에 걸쳐 셀 수 없을 정도의 혁명적인 응용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AI의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대신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밴스는 이런 면에서 유럽 각국이 미 기술업체들을 과도하게 규제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과도한 미 기술업체 규제는 AI 진보에 필요한 혁신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럽이 미국과 손잡고 중국의 AI 굴기를 막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밴스는 수 세대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가장 성장성 높은 이 AI 기술이 가져올 혜택을 우리가 함께 누려야 한다면서 이를 과도하게 규제하면 경쟁국에 불공정한 혜택을 주는 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이 뉴스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 시대에서는 인텔주가가 되살아 날지는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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