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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출근길뉴스] 2/19일 (현지 시간 기준) 미국 증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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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에 대비한 시장이 적응함에 따라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입니다. S&P500 지수는 신고가 갱신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으로 수입되는 자동차, 반도체와 의약품에 최소 25%의 관세율을 부과하는 방안을 오는 4월2일께 발표하겠다고 밝혔는데, 특정 품목을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할지, 아니면 광범위한 분야에 상호관세를 매기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의 여지를 둔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러)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며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여기에 공장을 세우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면 세제, 규제 완화 등 혜택을 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물리겠다는 뜻으로 각국의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를 늘리면 대규모 관세 폭탄은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체 섹터들중 상승과 하락한 섹터들 숫자는 모두 같습니다.

 시총 빅5 종목들중 애플, 마소, 구글만 상승 하고, 그 외 2개 종목들은 하락입니다. 넷플릭스는 어느새 1000불대 돌파 해 있었네요.

 테슬라도 1.8% 상승 입니다.

관심 종목들중 오늘의 일별 주가 상승률 Top5 는 아래와 같으며, 의약품에 관세 정책 영향으로 제약 관련 기업들이 3개나 랭크인 입니다.

 
미 연준의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는 동결을 예상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됐지만, 기존 연준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어 기준 금리를 당분간 동결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1월 FOMC 회의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경제가 최대 고용 수준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는 한 인플레이션이 추가적으로 하락한 것을 확인 한 후에 기준금리를 조정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회의록은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경우,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다고 다수의 위원들(many participants)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1월 회의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로 동결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또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관세를 확대하고 이민을 단속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가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및 경제 성장 전망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회의록은 “위원들은 경제 위험 요소는 대체로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지적했다”며 “무역 및 이민 정책의 변화 가능성,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예상보다 강한 가계 지출이 인플레이션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위원들은 적절한 통화정책 하에서 인플레이션은 2% 목표를 향해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외에 주요 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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