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밤사이 미국 증시는 트럼프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 정책 발효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했습미다.

관심종목들중 일별 주가 상승률 Top5는 아래와 같고, 반도체 기업이 2개 랭크인입니다.

오늘은 월요일이여서 미국 증시 소식은 skip 하며, 출근길 뉴스는 국내 증시 관련 경제 뉴스입니다. 첫번째는 헤럴드경제의 리플 -15%·솔라나 -12%·도지코인 -16%…가상자산, ‘관세왕’ 트럼프에 한방 먹었다 [투자360]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22617
리플 -15%·솔라나 -12%·도지코인 -16%…가상자산, ‘관세왕’ 트럼프에 한방 먹었다 [투자360]
“미 금리인하 여지 축소…위험자산 회피 심리 커져” 비트코인는 10만달러 무너져 9만7000달러대 급락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글로벌 관세 전쟁의 포문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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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글로벌 관세 전쟁의 포문이 열리면서 가상자산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전 세계에서 통상 분쟁에 대한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가중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에 제동이 걸려 ‘위험자산’인 가상자산 투심이 급격히 식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서 2일 오후 2시(미 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5.0% 내린 9만7759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9.9% 내려 3000달러선을 내주며 2979달러를 기록했고, 리플(15.0%↓)과 솔라나(12.1%↓), 도지코인(16.4%) 등 주요 가상자산 대부분 큰 폭으로 내렸다.
비트코인은 전날 10만달러 초반대를 간신히 유지하다 오후 10시께부터 큰 폭으로 내려 10만달러선을 내줬고, 이날 들어 계속 아래로 미끄러지며 낙폭을 키웠다.
지난달 31일 오전 10만5000달러대를 찍은 이래 사흘 연속 약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이후 나타난 흐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캐나다산 물품에 25%(석유와 천연가스는 10%), 멕시코의 모든 제품에 25% 관세, 중국 제품에는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된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즉각 1억550억 캐나다 달러(약 155조6천억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으며, 멕시코도 미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 관세 대응에 나섰다.
가상자산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는 “미국에서 불법 이민자들을 대량으로 추방하는 정책과 함께 재개된 무역 전쟁은 인플레이션을 가중할 수 있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의 약세는 이런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며 “시장에 위험자산 회피 신호를 주고 있다”고 풀이했다.
업비트 거래소 기준 현재 대부분 코인들이 모두 하락세입니다.

두번째 뉴스는 아시아경제의 “한달 앞으로 다가온 복수거래소 시대”입니다.

복수거래소 시대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4일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함에 따라 70년 가까이 이어진 한국거래소(KRX)의 독점 체제가 경쟁 체제로 전환된다. 증권가는 복수거래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TS 출범 앞두고 막바지 준비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의에서 넥스트레이드 본인가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넥스트레이드는 2023년 7월 금융위로부터 상장 주식, 증권예탁증권 등에 대한 ATS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취득하고 이어 지난해 11월 29일 본인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제 금융위 최종 인가만 남은 상태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는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금융위 인가 후 다음달 4일 출범한다. 넥스트레이드는 물론, 한국거래소, 증권사들도 막판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다만 3월 출범 시 넥스트레이드에 참여 의사를 밝힌 증권사 30곳 전체에서 거래가 가능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일부 증권사들은 테스트를 더 진행한 후 참여할 수 있는지를 문의한 상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일부 증권사들이 ATS 출범과 함께 바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테스트를 완벽하게 하고 참여할 수 있는지를 관계기관에 문의한 상태"라며 "주문실수나 오류가 나선 안되기 때문에 시스템이 확실히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를 완료한 후 4~5월 쯤 참여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넥스트레이드는 지난해 11월5일부터 12월13일까지 1차 모의테스트를 진행했고 12월16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진행한 2차 테스트를 마지막으로 출시 준비를 마쳤으나 일부 증권사들이 계속 추가 테스트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맞춰 거래를 완전하게 개시할 수 있는 곳은 대략 15곳으로 추려진다. 나머지 13~15곳 증권사는 프리, 애프터마켓부터 먼저 진입한 후 9월 메인마켓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서버 구축 비용, 주문 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 때문에 참여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KRX와 넥스트레이드와의 협의는 마무리 단계다. ATS가 출범해도 시장감시와 청산 업무는 한국거래소가 맡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넥스트레이드와의 협의는 거의 끝난 상태"라며 "이견이 있는 부분에 대해 막판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ATS 출범, 뭐가 달라지나
ATS 출범은 투자자들의 주식 거래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투자자가 거래시장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주식거래 시간이 확대된다. 거래비용도 낮아진다. 또한 다양한 호가·주문방식이 도입된다.
ATS 도입에 따라 국내 주식거래는 KRX와 넥스트레이트의 복수 거래시장에서 이뤄지게 된다. 투자자는 거래수수료, 거래속도 등 각 거래소의 서비스를 비교해 거래시장을 선택할 수 있다. 투자자가 두 시장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증권사의 최선집행기준에 따라 마련된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을 통해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의 거래시장으로 주문을 집행한다. SOR은 최선집행의무를 자동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이다. 최선집행의무란 자본시장법상 증권사가 고객주문을 최상의 조건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것으로, 증권사는 가격·수수료, 체결 속도, 매매체결 방식 등을 감안해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주문을 처리해야 한다.
김영돈 넥스트레이드 본부장은 "ATS가 출범하면 투자자들에게는 세 가지 옵션이 주어질 것"이라며 "같은 주식을 한국거래소에서 사거나 넥스트레이드에서 사거나 최선집행의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의 거래비용도 낮출 수 있게 된다. 넥스트레이드는 매매체결 수수료를 KRX 대비 20~40% 인하할 계획이다. 넥스트레이드는 거래시장간 수수료 경쟁으로 투자자 거래비용 인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TS 출범에 따른 가장 큰 변화로는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기존 KRX의 정규 거래시간은 9시~15시30분까지였지만 ATS의 거래시간은 8시부터 20시까지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퇴근 후 주식거래가 가능해지고 글로벌 시장과 연계 거래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다양한 호가와 주문방식도 도입된다. 현재 주식시장에서 호가는 시장가와 일반·최우선·최유리·조건부 등 4가지 지정가를 제공하고 있다. ATS 출범으로 중간가호가와 스톱지정가호가가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중간가호가는 최우선 매수-최우선 매도 호가의 중간가격으로 가격이 조정되는 방식을 말한다. 즉 매도하고 싶은 투자자와 매수하고 싶은 투자자 호가를 기준으로 중심값이 표기되는 것이다. 스톱지정호가는 현재 주가가 특정 가격이 되면 투자자가 원하는 지정가로 주문을 넣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1만원인 주식에 대해 시장 가격이 1만1000원에 도달할 경우 1만1500원에 지정가로 매수한다는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새 호가 유형은 ATS뿐 아니라 KRX에도 적용된다
대체거래소가 정식으로 출범을 하게 되면 국내주식 거래 주문 시간이 확대 됨에 따라 변동폭이 확대 될 것으로 보이네요, 과연 국장의 제 보유 종목들은 올해 마이너스에서 탈출 할 수 있을지 궁금 하네요.
세번째 뉴스는 한국경제의 “'딥시크 쇼크'에 무너졌지만…"전력기기株 줍줍 기회" [종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88477
'딥시크 쇼크'에 무너졌지만…"전력기기株 줍줍 기회" [종목+]
전력기기주들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부상에 따른 충격으로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AI 테마의 한 축을 형성한 전력기기 관련 종목들만큼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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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주들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부상에 따른 충격으로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AI 테마의 한 축을 형성한 전력기기 관련 종목들만큼은 빠르게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달 31일 11.71% 급락해 4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룡전기(-9.02%), HD현대일렉트릭(-7.87%), LS일렉트릭(-5.33%) 등도 크게 하락했다. 전력기기 관련 종목뿐 아니라 두산에너빌리티(-3.24%)와 비에이치아이(-6.6%) 등 원자력발전 관련 종목 주가도 내렸다.
전력기기주 주가 하락은 딥시크 충격의 여파라는 분석이 중론이다. 딥시크가 내놓은 AI 추론모델 R1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모델인 o1과 맞먹는 성능을 낸다는 평가가 AI 하드웨어 투자와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를 모두 끌어 내렸다고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조175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며 증시 하락을 주도한 외국인이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을 1524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순매도 규모는 SK하이닉스(3932억원)에 이은 3위다. 두산에너빌리티(477억원), 효성중공업(423억원), LS일렉트릭(246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딥시크의 부상에 따른 대표적인 피해주로 꼽힌다. 딥시크가 낮은 비용으로도 막대한 투자를 한 오픈AI와 비슷한 성능의 AI 추론 모델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AI 테마의 대장주 노릇을 해왔던 엔비디아는 지난달 마지막주에 15.81%나 급락했다. 값비싼 엔비디아 칩의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에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를 가장 큰 비중으로 공급하는 SK하이닉스도 급락했다. 또 AI와 관련된 하드웨어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도 된서리를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AI 관련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뿐더러, 특히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은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잇따른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딥시크 충격으로) 미국의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들 주가도 함께 하락했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전력 인프라 관련 기업 주가가 탄력 있게 반등할 가능성이 과거보다 크다”고 판단했다. 저비용 AI 모델을 바탕으로 AI 서비스 개발 비용도 낮아지면 전체 AI 시장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도 “(AI 연산에)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신 많은 수의 저성능 GPU가 활용되면 전력 수요 측면에서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 삼성증권 연구원도 “투자 비용이 낮아진다면 AI 소프트웨어나 자율주행, 로봇 등 출현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AI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확장을 점쳤다. 실제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지난달 31일 AI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와 로봇 테마의 종목들이 급등했다.
저도 일렉 형제를 보유중인 주주로써 지난주 금요일 급락에 따라 자산 감소가 이루어져서 안타까웠지만, 반대로 레버리지를 통한 저가 매수로 추매 진행 했습니다. 관연 이번주 전력 기기들 즈가는 반든 할 지 궁금 하네요.
오늘의 마무리짤은 국내주식 종목들중 투자자들의 손실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가 98~99% 인 종목 두개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첫번째 종목은 엔씨소프트로 손실투자자 비율이 99.3% 입니다.

두번째 종목은 엘지화학으로 손실 투자자 비율이 무려 98.9% 입니다. 2개 종목 모두 지못미입니다.

전 두개 종몯을 보유 하고 있지 않지만, 보유 종목들중 손실율이 무려 82.5% 인 종목이 있습니다. 원래는 손절을 하는게 맞지만, 망할 회사도 아니고 뼈아픈 손가랃이지만 투자 실패에 대한 반면 교사로 삼고자 현재도 보유중입니다, 이 종목도 지못미 ㅜㅜ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긴 연휴 끝에 오랜만에 출근 하여 몸이 힘들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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