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주식 시황을 알려드리는 백련산넷돌이입니다. 지난주 금요일밤 인플레이션 지표중 하니인 Core 근원 개인소비지출(PCE)가 1년전 보다 예상보다 높은 2.8% 발표하면서 관세 전쟁과 함께 ㅅ시장의 공포로 3대 지수 모두 급락 했습니다.

오늘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이여서 국장과 관련 국내 뉴스를 퍼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69760
2500선으로 밀려난 코스피…반등 가능할까
미국의 잇따른 관세 부과에 코스피가 2500선까지 밀렸다. 이달 초 수준까지 후퇴했다. 미국발 관세 우려가 지속중이어서 한동안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권가는 1분기 기업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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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잇따른 관세 부과에 코스피가 2500선까지 밀렸다. 이달 초 수준까지 후퇴했다. 미국발 관세 우려가 지속중이어서 한동안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권가는 1분기 기업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결국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8일 코스피는 2557.98을 기록했다. 지난 5일 수준으로 주가가 밀렸다. 이달 최고치였던 26일 2643.94 대비 3.25%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693.76을 기록하며 700선을 내줬다. 올해 초 수준으로 내려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수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지속해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다음달 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또 4월2일 상호관세 발효도 예고했다.
이 소식에 코스피는 27일 1.39%, 28일 1.89% 급락했다. 한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은 708억 달러(102조1856억원)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42억 달러(49조3471억원)가 대미 수출액이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에 탄핵 심판 선고일 미정 등 정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
31일부터 재개된 공매도도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 요인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공매도 재개 사례를 살펴보면 약 1달 정도 개별 업종 혹은 종목단에서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증권가는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확대되겠지만 추세적으로는 상승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먼저 공매도로 인한 외국인 귀환이 예상된다. 이성훈 연구원은 "공매도는 단기적인 수급 노이즈에 국한될 것"이라며 "공매도 재개 이후 급감했던 증시 내 외국인 거래대금 비중이 다시 상승했다는 점에서 향후 외국인 수급 여건의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국내 상장사 100개사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37조7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6% 늘어난 규모다. 또 1개월 전 전망치 대비 1.57% 증가했다.

그리고 두번째뉴스는 오늘부터 공매도가 재개 됩니다. 이에 최근 대차 거래 잔고가 늘어난 종목들 정보입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73051
1년5개월만 공매도 재개…선행지표가 경고한 12개 종목
2023년 글로벌 IB(투자은행)들 무차입공매도를 계기로 국내증시에서 중단된 공매도가 1년5개월만에 재개된다. 유관기관은 불법 공매도를 허락하지 않겠다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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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를 시작으로 법인의 공매도 거래내역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NSDS(공매도중앙점검시스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NSDS는 시간대별 잔고 산출 기능을 갖추고 있는만큼 법인의 매도주문을 상시 점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법 공매도를 즉각적으로 적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매도 법인의 기관 내 잔고관리시스템은 공매도 등록 번호별로 종목별 매도가능잔고를 실시간으로 산정한다. 잔고를 초과하는 매도호가 주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불법공매도를 막고자 사전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2023년 11월부터 금융감독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곳을 대상으로 규제 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13곳에서 위반 혐의를 적발한 바 있다.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기준을 모두 갖춰 공매도 재개가 가능한 법인은 107곳으로 집계됐다. 이중에서 공매도 전산화 방식을 택한 JP모간,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 IB 6곳,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 8곳, 교보증권, LS증권 등 일반증권사 5곳, 타임폴리오자산운용를 포함해 자산운용사 2곳은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심사요건을 통과했다.
이외에도 차입한 증권을 계좌에 입고한 뒤 공매도 주문을 내는 사전입고 방식을 채택한 법인은 86곳으로 이들 법인도 공매도 내부통제기준에 관한 적정성 확인을 마쳤다.
지난주 외국인투자자는 순매도로 돌아섰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 관세정책이 국내증시 낙폭을 키웠다. 다음달 2일 예고된 미국 상호관세 발표와 31일 재개되는 공매도가 국내증시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그럼에도 대차잔고비중이 높은 종목 투자는 당분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대차잔고가 반드시 공매도 예정 수량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매도를 위해서는 주식을 빌리는 주식 대차가 선행돼야 하는만큼 대차잔고는 공매도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집계일인 지난 27일 기준 대차잔고가 가장 많은 종목은 삼성전자(4조6026억원)로 나타났다. 뒤를 LG에너지솔루션(3조8985억원), SK하이닉스(3조1407억원), 에코프로비엠(2조142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6994억원) 등이 이었다.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삼성SDI 등 2차전지 업종과 셀트리온, HLB, 알테오젠 등 바이오 종목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시장 영향력은 업종별로 편차는 있겠지만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동안 대차잔고가 늘었던 조선, 방산, 2차전지 등이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적과 모멘텀 측면에서 조선, 방산 업종은 공매도 영향으로 하락하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과연 오늘 국장에서는 지난주 미국 증시 급락의 악재와 공매도까지 재개 되는 오늘 국장에서는 어떻게 변하면서 마켓에 대응을 할지 솔직히 두렵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보유한 기업의 실적이 올해에도 유망할지 아니면 일시족으로 매도후 시장을 관망할지는 옷이 투자자 본인들이 판단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머스크가 보유중인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X(예전 이름 트위터)를 xAI 회사에 매각하며 시장가치는 330억달러 한화 48.5조원으로 인수합병됩니다. 이번 인수로 xAI의 시장가치는 800억달러로 평가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며, 어제 동네에 남들 보다 빠르게 꽃을 피운 나무가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대부분의 벚꽃 나무들은 아직 봉우리만 피웠지만, 이 나무는 벌써 꽃을 피었네요. 어제도 날씨가 요상하게 3월말임에도 눈이 온 왔습니다. 마지막 눈발이며 오늘 부터는 봄의 기운들이 와서 꽃들이 많이 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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